무소속 김수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이도2동 갑)는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고려해 '소음 줄이기' 선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8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도2동 갑 지역에는 영유아들이 많고 초·중·고 6개 학교를 포함해 다수의 학원들이 밀집돼 있다"며 "이에 선거운동 기간에 로로송 사용 금지와 확성기 과다사용 자제, 선거운동원들의 고함 대신 피케 사용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주민 의견을 듣는 수용정책사무실을 적극 가동하고, SNS를 활용해 지역고충 사항을 청취,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선거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