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증 장애인인 경우 병원 이동과 의료기구 접근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먼저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취약지에 있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방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장애유형, 성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 유형 등에 맞는 의료기구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