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는 "외도에서 이호테우해변, 도두봉까지 연결되는 7㎞의 산책로를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지역은 월대천과 이호테우해변, 도두봉이라는 뛰어난 자연경관들을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외도의 부영아파트를 출발해서 월대천, 내도동, 이호테우해변, 도두항, 도두봉까지 연결되는 7㎞의 친환경 산책로를 우리 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구상중인 '월대천 생태공원'과 연계해 도두봉까지 연결되는 7㎞의 산책로는 우리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점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