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화북동)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사평과 주요시내, 학교를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황사평은 화북동 자연부락 중 하나로 연북로 남쪽에 아라동과 맞닿아 있고 인구도 127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편으로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됐지만 외곽마을인 황사평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적은 수의 순환버스와 긴 배차간격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황사평과 주요시내 및 학교를 순환하는 마을버스의 신설과 시내 중심지역으로 연계되는 버스노선 확대 등 맞춤형 대중교통을 마련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