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형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동)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에 택시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임신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 가정을 위한 획기적인 이동권 보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민이 택시포인트 지급 공약에 관심을 표명했다"며 "임신부와 만 2세 이하의 가정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교통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