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면내 작은 학교 살리기 공약 제시"

장성호 "면내 작은 학교 살리기 공약 제시"
  • 입력 : 2018. 05.26(토) 00:17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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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무소속 장성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학교들을 살리고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제주도는 현재 인구유입은 전국 2위로 계속되고 있으나 실상 시골 지역 학교들은 학생 수가 감소 또는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참신한 학교 개혁을 통해 젊은 층들이 대거 유입되는 시너지 효과를 낳은 것처럼 학생 수 늘리기와 활기 넘치는 안덕마을을 위해 혁신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 후보는 "이미 폐교된 분교를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의 예술·문화 활동의 장으로 만들어 이를 접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장 후보는 "제주학생들은 흔히 볼 수 없는 벼 기르기나 갈수록 아열대화되어가는 제주의 기온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의 일환으로 열대식물 키우기 및 관찰학습시설도 마련하고 학교주변 cctv 설치 및 안전봉 추가 설치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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