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1일 애향운동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어 "오라동을 살기 좋고 오고 싶은 제주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좌남수 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들이 참석해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을 지하 또는 복층 시설로 개축하는 한편 종합경기장에서 공공 행사가 있을 때에는 방문객들이 지역 상가 또는 식당을 우선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개의 핵심공약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