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주시 외도부영2차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송 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외도중학교 설립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모든 정치력을 동원해 2020년까지 반드시 개교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송 후보는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호유원지 문제, 도두 하수처리장 문제도 중앙정치력을 동원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