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가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가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현역 의원 포함 4명의 후보 각축… 치열한 공약전 전개
  • 입력 : 2018. 06.10(일) 20:00
  •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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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현역 의원을 포함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해 안덕면과 더불어 서귀포시 최다 접전지역 중 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16년 보궐선거에 당선된 윤춘광(65) 후보, 자유한국당 오현승(54) 후보, 바른미래당 강경필(34) 후보, 무소속 양임숙(66)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윤춘광 후보는 ▷영세민, 청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주형 임대주택 공사 설립 ▷동홍초·서귀북초 실내체육관 건립 ▷아침간편식 지원조례 제정 ▷솔오름 야간관광지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현승 후보는 ▷산지물 지역 대표 축제 육성 ▷도심 속 주민들의 쉼터 공간 동홍천 조성 ▷공영 주차빌딩 조성 ▷전통 문화유산 보전 및 정비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 간접자본 확충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했다.

강경필 후보는 ▷청년상담소 설치 통한 청년정책 활성화 ▷정부 출연 연구소 서귀포센터 유치 ▷안전한 등교 위한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 공원 조성 ▷동홍동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3단계 정책 등을 약속했다.

양임숙 후보는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센터 설치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 ▷산지물 생태 공원화 추진 및 향토 야시장 운영 ▷농수축산물 경매거래소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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