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자꾸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한다" 힐난

[뉴스-in] "자꾸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한다" 힐난
  • 입력 : 2018. 11.26(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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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발행' 뜨거운 감자

○…제주도 내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 중 지방채 발행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

현길호 의원은 23일 이중환 도 기획조정실장에게 "의회를 대화 상대로 인정한다면 지방채를 본예산에 편성하기 전에 의견을 나눠야 했다"며 "오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예산을 심의하지 말자고 제안하려고 고민했다"고 비판.

홍명환 의원도 "대화를 하려면 서로를 인정해야는데 자꾸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한다"며 "심사 시간이 촉박해 11월 30일에 우리가 아는 범위에서 삭감해도 되겠느냐"고 압박 표성준기자

신산머루 사업추진 의욕

○…제주시가 신산머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관련 지역주민의 도시재생사업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

시는 신산머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 결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지역민들 스스로 매월 1회 '곱들락한 신산머루의 날'을 지정, 최근 첫 행사를 여는 등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사업을 위해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 이윤형기자

먹거리 안전대책 전력

○…서귀포시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효율적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매일올레시장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도 실시.

위생감시원은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떴다방 등 허위 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과 단속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수행.

시 관계자는 "시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중인데,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 합동단속반도 편성해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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