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야간·휴일도 반납 예산심의 강행군

[뉴스-in] 야간·휴일도 반납 예산심의 강행군
  • 입력 : 2018. 12.03(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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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임위 막바지 계수조정

○…제주도의회가 2019년 제주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야간은 물론 주말도 반납한 채 연일 회의.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하루 앞둔 일요일인 2일에도 회의를 열고 막바지 계수조정 작업을 진행해 강도 높은 심사를 시사.

예결위 부위원장인 김황국 의원은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 "올해 예결위 회의는 전년보다 하루 증가한 11차 회의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말에도 예결위 소위를 열어 강도 높고 심도 있게 분석해 정확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아트제주 판매고에 큰 관심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된 올해 세번째 아트제주의 판매고가 얼마나 될지 관심.

아트페어가 열리기 전 아트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주최 측은 개막 후 콜렉터들이 연일 방문하고 작품 판매도 잇따랐다고 홍보.

아트제주 관계자는 "관람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지만 구매율은 높은 편으로 '새로운 미술시장 제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폐막 후 판매 현황이 집계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진선희기자

칠십리축제 나름 성과 평가

○…지난달 30일 열린 서귀포칠십리축제평가보고회의에서 문화관광연구소는 이번 제24회 서귀포칠십리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15만여 명이 방문해 약 7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미쳤다고 축제결과를 분석.

또 연구소는 지난해 지적사항이던 지역 전통문화 요소 강화, 주정차 불편 등에 대한 적절한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이 돋보였다고 평가.

반면 퍼레이드 참가팀 확대 및 프로그램 전국공모 당선작 적극 활용, 야간 프로그램 강화 등은 축제 보완사항으로 도출. 조흥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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