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전국 시도지사 제주 돌문화 감탄사 연발"

[뉴스-in] "전국 시도지사 제주 돌문화 감탄사 연발"
  • 입력 : 2019. 01.21(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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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방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참가차 제주를 찾은 전국 시도지사들이 제주의 전통 돌문화를 만끽.

시도지사들은 총회 2일차인 19일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위령탑, 하늘연못, 제주돌박물관, 도상석 야외전시장, 돌민속품 야외전시장 등을 둘러보면서 해설사와 원희룡 지사가 들려주는 제주의 돌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

제주도 관계자는 "특히 시도지사들은 제주도 탄생 신화인 설문대할망 신화에 대한 설명을 관심 깊게 들으면서 제주의 돌문화와 제주문화의 독특함에 대해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제주시, 명절 물가관리 집중

○…제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하는 등 물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설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6개 분야·4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을 편성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 등 총력 대응을 예고.

특히 설 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계량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 이윤형기자

"곰팡이 핀 의상 입고 공연"

○…지난 18일 열린 제주도립예술단 중장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립무용단 모 단원이 예술단의 열악한 상황을 들며 "곰팡이 핀 옷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고 언급.

이 단원은 "어디 가서 도립무용단원이라고 말하기 부끄럽다"며 공연에 맞는 의상비가 책정되지 않는 현실을 토로.

이에대해 무용단 운영을 맡은 도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정기공연과 달리 초청공연은 별도 의상비가 없었지만 올해 처음 예산 투쟁을 통해 2000만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단계별로 예산을 투입해 초청공연 의상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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