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특별한 초대

한 여름밤의 특별한 초대
제주특별자치도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특별한 초대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민락 콘서트를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제주도문예회관(원장 현행복)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베풀어져 여름밤하늘을 시원스럽게 날려 보냈다는 내용임.
  • 입력 : 2019. 08.25(일) 16:48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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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주최, 2019 여민락 콘서트가 문예회관 앞 야외무대에서 베풀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특별한 초대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민락 콘서트가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제주도문예회관(원장 현행복)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베풀어져 여름밤하늘을 시원스럽게 날려 보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의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이날 여민락콘서트는 제주도립합창단의 경복궁타령 및 도립무용단의 태평성대, 전통춤으로 막이 올랐는데 콘서트는 김정택 작곡가의 사회로 SBS 팝스오케스트라의 경기병서곡, 최정아의 쑥대머리, 장윤정씨의 꽃, 초혼, 목포행 완행열차, 사랑아, 짠짜라 등 5곡을 불러 천여 명이나 되는 관객들의 환호속에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콘서트는 이어 콘 성악가의 걱정말아요 그대, 컨템포디보의 오페라의 노래가 있은 다음 전 출연진이 등장한 가운데 붉은 노을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런데 지난 1988년 8월25일 개관한 이래 제주지방문화에 대한 예술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제주문예회관은 작년 8월, 개관 30주년을 맞아 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의 여민락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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