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운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한다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운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한다
  • 입력 : 2019. 09.22(일) 11:16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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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1층 홀에 학생들이 그린 예술작품을 전시해 놓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이 운영한 금년도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상과 잠재력을 계발하는 마련하는데 의의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중학교 18개교 2.6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뮤지컬 공연 및 전시회 등을 제주학생문화원 실내외에서 운영했는데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극배우 체험 △스마트폰 영상제작 △드론 비행 △모델 워킹 △특수분장 등 총 10개의 체험 활동실을 운영하였으며, 대극장에서는 잊혀져가는 단편 소설‘메밀꽃 필 무렵’등을 시대적 배경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하여 재치있게 구성 한 < 뮤지컬‘얼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정으로 극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 뮤지컬‘심心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예술적 감성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좋은 글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꿈의 크기를 조금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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