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넘나들이로 취향 및 각종체험에 의한 재충전의 기회를 !

가을철 넘나들이로 취향 및 각종체험에 의한 재충전의 기회를 !
  • 입력 : 2019. 09.27(금) 17:14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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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디자인 비엔날레가 열리는 행사장소에서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철 넘나들이로 각급 기관 중 주요기관과 연계하여 각자의 취향 및 각종체험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주선한 기관이 있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제주지사(지사장 신희섭)는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년도 가을여행주간 넘나들이로 광주여행의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기관에서 차출된 서포타지들로 하여금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행사 등 선진지를 돌아보며 관광제주의 정책이나 홍보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선진지 넘나들이는 지난 18일부터 1차 도외 선진지 답사에 이어 2차로 한국관광공사제주지사 운영으로 도내 각처에 소재한 주요기관 중 제주도청 공보관실 소속 영상크레이터로 활동 중인 오상철씨 등 4명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제주지사 SNS 가봄, 서귀포시청 블로그기자단, 국립제주박물관, 도관광협회 등 각급기관 소속 19명의 홍보요원들이 참가했다.

주요 행선지로 첫날엔 호남정신문화의 산실인 월봉서원을 방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이어 무등산국립공원을 답사했는데 천왕봉 정상높이는 1.187m로 이곳을 지나는 버스호수도 1.187호라고 하는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4·3평화공원을 통과하는 버스호수를 4․3이 들어가는 호수로 정함이 뜻이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넘나들이 이틀째에는 휴머니티 2019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및 광주 시립미술관 관람을 통해 ‘나’를 둘러싼 주변존재들을 배려하며 상생해야 함을 느꼈으며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시 아시아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창, 제작, 전시, 공연, 유통이 이뤄지는 복합문화시설로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까지 골고루 갖춰져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한국관광공사제주지사의 시초는 국제관광공사 제주개발사업소로 1978년 4월 중문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 그 후 1980년 같은 해 7월 제주관광개발공사가 설립되자, 한국관광공사가 제주관광개발공사로 중문단지 개발사업을 양도·양수하게 되었으며 이후 1989년 2월에 다시 한국관광공사가 제주관광개발공사를 흡수 합병하여 지역개발본부로 운영해 오던 중,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구 및 인력을 축소,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중문관광단지 국·내외 홍보업무 및 취재지원, 중문관광단지 관광안내소 운영, 단지개발 관련 계획수립·변경 및 인·허가 업무, 기반시설 안전관리 및 유지보소, 제주 지역 관광관련 기관과의 협력 업무 수행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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