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수감자세 환기 피력
○…국정감사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원희룡 도지사가 공무원들에게 수감자세를 환기시키는 입장을 피력.
원 지사는 1일 열린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감사는 도민과 외부의 시각으로 행정 내부를 점검하고 국회와 도민들에게 현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그동안 놓친 부분이 있었다면 반성하는 자기성찰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행정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알기 쉽고 설득력 있는 내용들로 준비해달라"고 당부. 조상윤기자
영상진흥원 성희롱 예방교육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잘못된 성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
진흥원 측은 "직장 내 성폭력과 괴롭힘이 직무수행 의욕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예방교육으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제주시, 태풍 대비사항 점검
○…제주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별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
고희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재해취약지 등 주요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조치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키로 결정.
고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피해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