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저급품 차단이 노지감귤 최대 관건”

[뉴스-in] “저급품 차단이 노지감귤 최대 관건”
  • 입력 : 2019. 10.29(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올해 날씨 영향 가격 비상

○…가을장마와 잇단 태풍에 의해 올해산 극조생감귤 출하가 평년보다 늦춰지며 조생감귤 출하시기와 상당 부분 중복, 가격형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28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극조생감귤 출하는 평년엔 9월 말 시작돼 10월이면 종료되지만 올해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저급품 감귤 차단이 최대 관건.

농협 관계자는 "올해 많은 비로 노지감귤 품질에 따른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며 "농가의 저급품 출하 차단 의지가 가격형성에 있어 절대 조건"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주민복지과 봉사활동 귀감

○…제주시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매월 정기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제주공직사회에 귀감.

주민복지과 전직원은 지난 26일 오라동에 위치한 아름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1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방문해 환경정비와 텃밭을 가꾸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김태리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는 봉사라 더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간이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되고 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생수시장 경쟁 점입가경

○…국내 생수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브랜드 평판에서도 삼다수의 아성이 굳건함 속에 브랜드별 순위 다툼도 점입가경.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평판 1위는 삼다수, 2위 에비앙, 3위 백산수 순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

20위까지의 순위 결과 삼다수는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엎치락 뒤치락하는 에비앙과 백산수의 2위 싸움은 물론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10개 가량의 업체들 부침에 이목이 집중. 조상윤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3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