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봉남(사진)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이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상했다.
변 회장은 1994년 예래동에서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새마을지도자예래동협의회장을 거쳐 2018년부터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을 맡는 등 26년간 서귀포시민의 의식수준 향상 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취약계층 도배(매년 5가구), 중산간 방치 폐기물 정리 51회, 주요 가로변 꽃화분 식재(6.476본), 소공원·오름 정화(10개소 86회) 및 해안변 정화 활동(67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