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사진) 제주대 교수가 지난 2년간 1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며 들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제주생각들'을 모아 총 4권짜리 '제주미래담론: 이야기가 깊어지면 '무엇'이 된다' 출간을 기념해 12월 1일 오후 3시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출판축하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 시낭송, 이양재·이유근·김명신·고부자씨 등 공편저자 인사말 등이 이루어진다. 양 교수는 "내년부터 '선한 협동'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나설 예정"이라며 "q이번 출간을 더 큰 봉사, 더 많은 추진,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새길 찾기'를 시도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