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경기도서 현장 점검

○…제주시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비상품 감귤 유통여부 등을 점검히며 구슬땀.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새벽 경매현장을 방문해 도매시장내 3개 법인에서 이뤄지는 감귤 경매 상황 참관과 하역된 감귤의 상태 및 비상품 감귤 유통여부 등에 대해 점검.

고 시장은 제주산 농수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공무원들에게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주문. 고대로기자

쓰레기 불법소각 특별단속

○…서귀포시는 산불조심기간 중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를 태우는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

이번 단속은 농업부산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불법소각이 많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 공원녹지과와 읍면동 산불상황실 근무조를 2인 1조로 편성해 추진.

시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소각행위에 대한 자인서와 증거물 확보를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감귤데이 재미·볼거리 풍성”

○…제주도, 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이 1일 서울 코엑스 SM타운에서 '겨울이 열린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Ⅱ'의 주제로 2019 감귤데이를 개최해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특히 올해 행사는 힐링 나들이에 맞게 감귤 올레코스별 공연과 나눔, 특강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도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문화와 접목한 소비자들에게 사은행사 성격의 감귤데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