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길 산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박성길 산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 입력 : 2020. 02.20(목)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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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길(사진)씨가 서귀포시 소재 산남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금고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공제 4000억 달성기념 및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산남새마을금고는 2019년 결산 결과 산남지역 최초로 자산 1800억원을 돌파하고, 당기순이익 도내 최고 실적과 10년 연속 연체대출금 0%대, 동일인대출한도 40억원과 함께 200억원에 달하는 순적립금 등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재무구조를 갖춘 금고로 성장했다.

이날 당선된 신임 박성길 이사장은 "회원 2만명, 자산·공제 5000억원을 조기 달성해 산남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를 만들고,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과 공헌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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