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다년간 법조·입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입법화 해 침체된 서귀포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다년간 법조·입법 실무 경험…
시민 위한 정책 입법화 숙원 해결
민주당·현역의원 엄중 심판해야
제주형 가격안정 등 1차산업 부흥
서귀포의료원 제2부속병원 등 공약
제2공항 건설 찬성…
충분한 주민 보상·대책 마련을
▶출마 결심 이유는
=이번 총선은 단순히 서귀포시 국회의원 한 명만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다. 크게는 반헌법적, 위법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막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를 회복하고, 지역적으로는 사상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며 시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소신 있고, 책임감 있으며, 능력 있는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다. 지역의 경제 침체, 시민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외면하는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소위 3무(三無) 정치를 펼치며 오직 자리와 표만 의식하면서 시민들을 절망에 빠뜨린 민주당정권과 현역의원을 엄중히 심판해야 한다.
제주의 주산업인 감귤, 마늘, 월동 채소 등 1차산업이 악천후와 가격폭락으로 생산비 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폐업을 기다리거나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연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예래동 휴양주거단지, 제2공항 등 대형 개발사업이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좌초될 위기에 처하면서 우리 서귀포시는 완전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보물섬인 제주도, 서귀포시가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에 빠지며 시민들 또한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데 이대로는 안된다.
공직자, 변호사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식견,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침체를 극복하면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을 입법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마했다.
▶주요 공약은
=첫째로 먼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을 부흥 시키겠다.
제주의 상징인 감귤이 연이은 악천후와 경제난으로 생산비 조차 못건지는 상황에 처하며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격이 폭락했을 때 생산비와 경영비 등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제주형 가격 안정제를 조속히 실시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다. 중장기적으로는 순차적인 감귤 품종갱신 및 원지정비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해 기능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둘째로 서귀포지역은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기반이 무너져 가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변변한 일자리가 전무하다. IT, BT,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 등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을 육성하고 도내에서 사업을 하는 대기업의 신규채용 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고향에서도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
셋째,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모든 역량을 다 바칠 것이다. 현재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은 발의됐지만 행안위 소위원회의 심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4·3유족들과 제주도민들의 분노와 실망이 큰 상황이다. 국회에서 2년 넘게 계류중인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 시켜 도민과 4·3유족들의 한을 풀어주고 제주가 화해와 상생의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발돋움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넷째, 우리 서귀포시에는 대학이 전무하다. 제주에 필요한 실무인력의 양성이 안되면서 서귀포 지역의 활력이 떨어졌다. 제주의 장점과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관광, 골프·레저, 식품·요리, 의료휴양, 말 산업 등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치하겠다.
다섯째, 제주시와 비교해 낙후된 서귀포지역의 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귀포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서귀포의료원을 제주대학교 제2부속병원으로 전환시키겠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제주시권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를 보장해 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
▶제주 최대 갈등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과 해법은
=제2공항 건설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제2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국책사업으로 이미 확정된 사안이며 국토부의 사업계획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를 뒤엎고 새로 논의를 하자는 것은 절차적으로도 맞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선행돼야할 전제조건으로 제2공항 건설로 인해 이주해야하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제2공항 건설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도민간의 갈등 또한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비후보만의 장점은
=저는 30년 이상 법조인으로서 법률지식과 법조 실무경험을 쌓았고, 갈등조정 능력, 조직 관리능력과 행정능력을 키웠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다년간 입법실무도 경험했다. 이러한 식견과 경험, 저의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민생과 경제, 복지 등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입법화해 침체된 서귀포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필승 전략은
=주요 현안에 시종일관 침묵하거나 표만 의식하면서 갈팡질팡하는 무소신, 시민들의 숙원에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책임, 정치력의 부족으로 4·3특별법 개정안 등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의 소위 3무(三無) 국회의원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더 이상 현역 의원을 교체하지 않으면 서귀포시의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민심이 확산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많은 지역주민과 유권자분들이 범보수, 단일화를 주문하고 압박하고 있다. 그분들의 뜻을 받들고 이번 총선의 필승을 위해 범보수 및 중도세력 대통합의 기반 위에서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1대1 구도를 만들고 정정당당히 경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중도세력 및 600여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중도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공천신청을 했다. 미래통합당 대열에 참여한 저는 범보수와 중도 세력을 아우르며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20년의 세월 우리 지역을 기나긴 침체기와 위기로 몰아넣은 현역 국회의원과 민주당 정권의 반헌법적, 위법적 폭주를 막아내고 심판해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3무(三無) 정치 청산을 위해 소신있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소신, 책임, 능력의 삼다(三多) 정치로 모든 것이 정체되고 멈춰버린 서귀포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겠다. 최고위원이나 대권 등을 노리는 소위 정치형 국회의원이 아닌 입법 실무능력과 지역의 현안 해결능력을 갖춘 실무형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 다음 선거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고 준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오직 지역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命)을 받들며 지역의 발전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제가 갖고 있는 역량을 다 바치고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정리=이태윤기자>
>> 강경필 프로필 ------------------------------------------------------------
▷생년월일=1963년 9월 14일
▷출신지=서귀포시 중문동
▷학력=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졸업
▷주요경력=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울산·의정부 지검 검사장,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