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0/4·15총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16)서귀포시 국민새정당 박예수 예비후보

[선택2020/4·15총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16)서귀포시 국민새정당 박예수 예비후보
“시민과 머리 맞대 행복한 발전을”
  • 입력 : 2020. 02.24(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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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새정당 박예수 예비후보는 당리당략과 진영싸움을 하는 국회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수립해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학·철학·신학 등 10개학 공부
임대아파트 보급 저출산 문제 해결
주차아파트 조성·밤 관광 등 공약
당리당략에 빠진 국회 문화 바뀌어야





▶출마 결심 이유는

=국회에서 견제는 필요하나 분열돼 양 진영이 싸우는 불필요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국회문화는 바뀌어야 한다. 기득권층과 자기의 이익을 위한 당리당략은 없어져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어 무보수로 국민을 위해서 헌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없이는 정치를 할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 혼신을 다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정치인만이 국회의원이 되는 문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화를 21대 국회에서는 바꿔야 한다.



▶주요공약은

=첫째, 저출산문제 해결이다.

현재 젊은 세대는 '3포'시대라고 한다.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게 유도하는 것이 저의 공약이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 출산장려금을 주는 대신 평생 임대아파트를 보급하는 것이다.

둘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땅에 주차아파트를 조성하겠다. 주차 엘리베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제주도와 행정시가 정책을 세우고 개인의 영리목적 주차아파트를 세울수 있도록 허가와 세금을 합리적으로 보조를 해주거나 지원금을 책정하면 주차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셋째, 소상공인 지원과 밤 관광 개발이다. 서귀포시 소상공인들은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까지 차지함으로써 많은 고통을 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저리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며 상권을 만들어 줘야 한다.

넷째, 감귤문제이다. 제주의 효자산업인 감귤이 해마다 요동을 치고 있다. 생산자와 상인이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다고 아우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소득보전을 위한 법률이다. 스스로 농사를 지어 수확하는 자율농법에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뤄지는 위탁농법을 도입해야 한다.



▶제주최대갈등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과 해법은

=제2공항은 추진돼야 한다. 제2공항은 현재 입장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10년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통일시대에 맞게 물류이동문제도 있다. 장거리 이동에 있어 시간을 다투는 물류는 배로는 벅차다. 동·서로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동하는 물류를 위해서도 제2공항은 필요하다. 혹자는 공군기지로 사용할 목적이라고도 하는데 국방을 위해서 시간을 다투는데 남방을 방어하기 위한 공군기지라면 찬성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또한 제2공항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이 많을 것이다.



▶예비후보만의 장점은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정치를 준비를 해온 사람이다. 초·중학교 전교학생회장, 제주대학교 법학과 외에 행정학과, 심리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종교철학과 등 10개학을 공부했다. 법무부 산하 국가공무원을 퇴직하고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하고 양심과 도덕과 희생으로 무장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모범으로 삶을 준비한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



▶필승전략

=저의 철학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갑의 입장에서 정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을의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서귀포시 서민의 애환을 풀어주는 정책, 중소기업의 문제를 풀어주는 정책 등의 대안을 세워 서귀포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튼튼한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또 일자리 창출, 취업기업청년사관학교 전국 확대, 직접유통협회 제도 도입, 일가구 일주택 정책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 특히 노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세우고 경제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당리당략과 진영싸움을 하는 정치 시대는 지났다. 소상공인, 농업인, 노동자 등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문화, 철학을 논하고 정책을 수립해 건강하고 행복한 국가와 지방을 발전시키는 국회가 돼야한다. 이번에는 현명하고 바른 양심을 갖고 있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할때다. <정리=이태윤기자>



>> 박예수 프로필 ------------------------------------------------------------

▷생년월일=1953년 3월 21일

▷출신지=충남 논산시

▷학력=제주대학교 법학과, 마닐라크리스천신학대학교 종교철학박사

▷주요경력=(전)민주평화당 제주도당 노인위원장, (현)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 융합사업단 글로벌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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