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0년 후 광주는 새날의 상징으로 우뚝”

[뉴스-in] “40년 후 광주는 새날의 상징으로 우뚝”
  • 입력 : 2020. 05.19(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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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진드기 물림 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84·서귀포시)씨는 평소 과수원 등에서 작업 활동을 했으며, 이날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확진 판정.

정인보 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은 "야외작업과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 이태윤기자

“한도 5억원으로 조정키로”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70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해 눈길.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서비스업·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으나 1차 지원자금 700억원이 지난달 말 99% 소진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

제주본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피해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18일부터 5억원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광주교육 따뜻한 연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8일 "제주와 광주교육이 더욱 따뜻하게 연대해 항구적인 평화와 정의, 민주주의가 있는 한반도를 이루겠다"고 기념사.

이 교육감은 이날 "40년 전 광주는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고 했다. 40년 후 광주는 새날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고 소개.

이 교육감은 특히 "코로나19 앞에서 연대·협력하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모습을 40년 전 광주가 이미 보여줬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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