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싹 틔웠는데…"

"이제 겨우 싹 틔웠는데…"
  • 입력 : 2020. 09.11(금) 00:00
  • 이상국 기자 muju0854@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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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태풍 피해를 입은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밭에서 발아한 무 싹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되자 농민이 밭을 갈아엎고 있다. 이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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