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한 산림조성 숲가꾸기 사업 완료

서귀포시 건강한 산림조성 숲가꾸기 사업 완료
1억2000만원 들여 성산읍 신풍리 지역 11필지 정비
  • 입력 : 2020. 09.20(일) 11:44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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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제고하고 품격 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청 소관 국유림 100㏊에 숲가꾸기 사업을 지난 7월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성산읍 신풍리 인근의 11필지로 사업비 1억2000만원(산림청 국비)이 투입됐다.

숲가꾸기는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해 입목이 과밀하고 생태적 활력도 등이 떨어져 병충해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아울러 지속적인 임내 경관의 유지와 개선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임은 물론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유림 256㏊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숲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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