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특별법 추가개정 발의 도움 안돼”

[뉴스-in] “4.3특별법 추가개정 발의 도움 안돼”
  • 입력 : 2020. 11.13(금)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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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개정안 움직임 부정적

○… 12일 국회에서 열린 4·3특별법 전면개정안 공청회 뒤 일부 야당 의원이 추가적인 전면 개정안 발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과 관련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논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축.

오 의원은 야당의 개정안 발의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

앞서 이날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공청회 뒤 기자질의 응답에서 "여야의 정치적 시각이 아니라 객관적·중립적 시각에서 법 개정안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부미현기자

영농작업반 발대식 개최

○…감귤 등 월동채소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손 지원을 위한 영농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12일 서귀포지역 감귤농가에서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개최.

이날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영농작업반의 전문화와 인력알선의 현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농민들과 더 소통하면서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등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현안 많은데 국비확보는…

○…제주시가 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 만장에 따른 신규 장지 조성 등 시급한 현안이 적잖은데 국비 확보가 어려워 애태우는 상황.

이에 안동우 시장은 12일 관련 업무 국장들과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사업별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

시 관계자는 "국비 절충에 나서는 사업은 5건에 864억원으로 장사시설 수급을 위한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어촌뉴딜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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