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이제야 부교육감 얼굴을 보네"

[뉴스-in] "이제야 부교육감 얼굴을 보네"
  • 입력 : 2020. 12.08(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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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 부족 또다시 지적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미숙한 업무 파악'으로 지적을 받았던 박주용 부교육감이 예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혼쭐.

7일 도의회 예결특위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고용호·김경학·김대진 의원 등이 박 부교육감을 향해 "올해 4월에 부임했는데 오늘에야 처음 얼굴을 본다"며 정무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우회적으로 피력.

이어 임정은 의원도 "부교육감이 업무파악을 제대로 안하면서 자꾸 실국장에게 답변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 송은범기자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청원

○…제주녹색소비자연대가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관련해 청와대와 국회에 청원을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

소비자연대는 섬 지역과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전자상거래 이용시 업체에 따라 많게는 2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있다며 부당한 추가 배송비에 대해 합리적 기준과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

이어 합리적 기준 없이 추가배송비를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시키는 행위는 판매자의 횡포이며, 거주 지역에 따른 역차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 고대로기자

교류도시와 잇단 화상회의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7일 나카무라 신지 일본 기노카와시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공무원 상호 파견사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김 시장은 이날 제26회 칠십리축제·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일본어 스피치대회에 축하영상을 보내준 기노카와시 시장·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청소년 홈스테이 등 교류사업을 논의.

김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중국 상해시 충밍구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점검.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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