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삼다수 "미국위생협 인증 유지 성공"

[뉴스-in] 제주삼다수 "미국위생협 인증 유지 성공"
  • 입력 : 2020. 12.15(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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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리더로서 자부심 지켜


○…제주삼다수가 생산 이전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하는 미국위생협회(NSF)의 품질인증까지 갱신하며 시장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내고 있다고 강조.

14일 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위생협회 인증을 유지.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청정 제주의 자산인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국내외 인증 등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 노력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백금탁기자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서귀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축 분위기.

서귀포시는 인구 10만~30만명 미만 39개 도시가 겨루는 '라그룹'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됐으며 주차수요관리를 위한 노력·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교통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김용춘 교통행정과장은 "교통도시답게 내년엔 최우수 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심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 현영종기자



제주항공 기안기금 수혈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 300여억원이 투입.

14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산업은행은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를 열고 제주항공에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

항공업계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은 570억원을 지원했으며 산업은행 대출 등 정부는 제주항공에 총 19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안기금 지원 조건으로 6개월간 고용 90% 유지, 이익배당 금지 등을 이행해야 한다"고 전언. 김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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