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옹포천 어울공원 산책로 난간 재설치

한림 옹포천 어울공원 산책로 난간 재설치
  • 입력 : 2020. 12.15(화) 15:0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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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에 산책로 안전난간 재설치 등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비 2억3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노후되고 파손된 난간 340m를 재설치하고, 하천 내 퇴적물을 준설해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실내운동 자제 분위기 속에서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공간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옹포천은 365일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도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화장실, 쉼터(파고라·의자 등), 수영장, 테니스장, 산책로를 설치해 이용객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옹포천 어울공원의 환경정비와 운동시설 개선, 밝은 산책로 조성,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락한 휴식처와 건강증진 공간이 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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