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JDC 교육특강 만족"

10명 중 8명 "JDC 교육특강 만족"
한라일보·JDC 6년째 주최
참석자 80% "프로그램 적절"
  • 입력 : 2020. 12.23(수) 00:00
  •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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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년째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있는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JDC는 9월부터 이달까지 교육특강을 진행했다.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강의는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올해도 교육특강의 내용과 지도법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참석자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120명)가 '프로그램 수준이 적절하다'(매우 그렇다 42%·그렇다 38%)고 답했다. 이어 강사 지도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 40%, 그렇다 41% 등으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교육특강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선 10명 중 7명이 '그렇다'(매우 그렇다 36%·그렇다 34%)고 답했다. 다시 참석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30%가 '매우 그렇다', 26%가 '그렇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특강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교육특강이 JDC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냐'는 물음에 75%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37%·그렇다 38%)고 했고, 응답자 10명 중 8명(매우 그렇다 42%·그렇다 38%)이 'JDC가 교육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지원을 해야한다'고 답했다

. 송은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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