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면 교육은 서귀포시청 별관 전산교육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진행되며, 수강생은 50% 축소해 10명으로 제한한다.

대면 교육과목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비대면 플랫폼 활용, 한글 활용, 블로그&SNS 활용, 코딩 개념 알기,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스마트폰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7개 과목이다.

비대면 교육은 화상회의 줌(Zoom)을 활용해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 포토샵 활용, 일러스트 활용, 온라인 마케팅, 내 컴퓨터 100% 활용하기 등 6개 과목이다.

교육 신청은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