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천안함용사 추모 11주기를 맞아 지난 26일 고 차균석 중사(남주고 51회)를 추모하면서 차균석 중사의 부모님이 학교를 방문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균석장학금은 천안함 폭침이 발생했던 2010년 차 중사의 부모님이 아들의 희생을 위로하고자 남주고에 기탁한 장학금 5000만원의 이자 수익으로, 매년 2~4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광명종합장식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광명종합장식(대표 홍재량)은 최근 광명종합장식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광명종합장식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귀포시 대륜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량 대표는 "평소에도 기부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다. 이번에 '착한가게'라는 캠페인을 알게돼 흔쾌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구좌신협 취약계층에 후원금 전달
제주시 구좌읍 구좌신용협동조합(회장 강창협)은 지난 26일 구좌읍(읍장 고재완)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라동지역사회협의체 사랑의물품 기탁
제주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석·고호진)는 지난 26일 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물품 120박스(100만원 상당)를 제주시 아라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라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호진 위원장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화목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장학금
제주화목로타리클럽(회장 고다운)은 지난 26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노형동 관내 취약계층 자녀 2명을 선정해 장학금 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