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강창일 주일 대사 신임장 제정식 연기

[뉴스-in] 강창일 주일 대사 신임장 제정식 연기
  • 입력 : 2021. 04.15(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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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입어 참석 불가피

○…일본 정부가 강창일 주일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을 연기한 가운데, 강 대사의 낙상에 의한 부상이 연기 사유인 것으로 확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강 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다"면서 "제정식 하루 전 강 대사가 낙상을 입어서 제정식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지금 연기된 상태"라고 설명.

신임장 제정식은 강 대사가 한국에서 받은 신임장을 일왕에게 봉정하는 행사를 지칭. 부미현기자

“배달음식 식품안전관리 최선”

○…서귀포시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내 보쌈과 족발을 판매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20여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 위반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를 처분.

13일 시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곳, 위생상태 불량 1곳, 경미한 위반사항 6곳 등 8곳으로 집계.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배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올 한해 배달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며 "배달음식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표선고 ‘종이없는 회의’ 눈길

○…표선고등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 및 소통 문화에 대응하고 종이 문서 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시행하고 있어 눈길.

표선고는 시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종이 없는 회의'를 확대, 정착시켜나갈 계획.

임영구 표선고 교장은 "IB학교에 걸맞게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업무·회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적극 줄이겠다"라고 피력.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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