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는 최근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원장 조인석)에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용 차량을 무상 지원했다.
어울림터는 영천토속된장 등 전통 장류제품과 제주의 산과 들에서 나오는 야생화를 이용한 꽃차 제품, 종교시설에서 쓰이는 양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당당한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장애인공단 제주지사는 매년 장애인 고용 사업주를 위한 무상지원사업과 함께 장애인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고용안정을 위해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편의시설, 출퇴근용 승합차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라온엔골프인제주 바른기업 가입
라온엔골프인제주(대표 장정)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100호로 가입했다. 바른기업 캠페인은 2016년에 위기가정의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애월읍생활개선회 사랑 나눔 돈가스
제주시 애월읍생활개선회(회장 하영애)는 지난 14일 중엄리 소재 가공실에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돈가스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든 돈가스는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대정농협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기증
제주서부소방서(서장 문동원)와 대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창철)은 15일 대정농협 회의실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서부소방서에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대·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은 대정의용소방대(대장 양준학·양영수), 무릉남성의용소방대(대장 양기원)를 통해 관내 농협 조합원 및 지역사회 화재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해 설치할 예정이다.
일신 자원순환 수익금 기탁
장애인기업 일신(대표 양영철)은 지난 14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자원순환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15년 일신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폐컴퓨터와 전자제품 등을 처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성금은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