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서귀포시민대학이 5월 개강한다.

서귀포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은 미래 사회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시민강좌로 서귀포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민대학은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인지도 높은 명사를 초청해 시민의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온·오프라인 운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중단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5명 이내이며, 평일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온라인 공개강좌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5월 본격적인 개강 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교육포털 홈페이지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