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민생시책 적극행정 상위권 입상

서귀포민생시책 적극행정 상위권 입상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 1위 등 4건 수상
  • 입력 : 2021. 04.28(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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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올해 민생시책인 ‘새시민(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이 제주도 적극행정 사례 경진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도와 행정시에서 접수한 28건 가운데 우수사례 6건 중 4건을 독식하며 선전했다.

시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시책 4건이 제주도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빅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 및 SK텔레콤과의 협업해 고위험 1인가구의 전력량, 통신량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 기반을 구축하는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상수도 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시책'과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운영 사업'도 각각 4·5위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1·2위로 입상한 시책은 제주도 대표 시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시책 담당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0.3점)이 부여된다. 4·5위 시책 추진부서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백금탁기자



노형중 애월고 미술과 학생작품 초대전


노형중학교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교내 4층 예술교육 학교공간혁신 시설을 활용해 애월고 미술과 학생작품 초대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엔 애월고 미술과 천지창조 큐레이터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디자인, 조소, 회화 작품 57점이 전시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전시 활동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새마을회 새마을의날 기념식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기창)는 27일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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