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훈청장 유공자 가정 방문

○…이동희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재가복지대상자인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잇따라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

이 청장은 지난 7일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등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가정을 각각 방문해 안부를 물은 뒤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

이 청장은 "도 보훈청은 5월 한달간 고령 재가복지서비스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계약재배 마늘 수매가는?

○…도내 마늘 주산지마다 이달 초부터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전국적으로 마늘 생산예상량과 재고물량 감소 소식에 지역농협과 계약재배한 농가에선 곧 결정될 수매가에 높은 관심.

그동안 마늘제주협의회에서 마늘 수매가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지역농협별로 각각 수매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촉각.

한 지역농협 관계자는 "마늘 주산지농협에서 먼저 이사회를 열어 수매가를 결정하면 다른 농협들도 처한 상황에 따라 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코로나 하루빨리 종식 기대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방선문축제가 올해는 비대면 개최 방침에 따라 진출입로 방역부스 설치 등 코로나 확산방지에 주력하며 참여인원 제한 등 규모도 축소.

지난 8일 개막된 방선문축제는 비대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축제 전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민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축제의 염원처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