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돌문화공원 내 친환경 전기차 운행 논란

[뉴스-in] 돌문화공원 내 친환경 전기차 운행 논란
  • 입력 : 2021. 05.14(금)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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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 찬반 대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공원내 친환경전기차 운행을 추진하면서 도민사회에 찬반 논란이 대두.

돌문화공원관리소는 넓은 공원을 걸어서 관람해 피곤하단 관람객들의 의견에 따라 관람동선 이동차량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운영할 예정.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현재 공원 관람동선을 형상 변경없이 1인용 또는 2인용 소형 전기차인 'D2, 쎄보시, 트위지'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시설을 부착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도민사회 일부에서는 "공원조성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 고대로기자

주말 비 예보 마늘 농가 걱정

○…제주지역 마늘 주산지별로 수확이 한창인데, 이번 주말 이틀동안 비날씨가 예보되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마다 발만 동동.

농협제주본부와 농협은행, 생명·손해 보험 등 농협 임직원 300여명도 15일 한경·고산·구좌 지역 고령농 등 11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인데 날씨가 변수.

마늘 농가들은 "이번 주말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온다고 했는데 비가 내린다고 해 수확을 미뤄야 할 것 같다"며 "다음주에도 비 예보가 많아 마늘 수확과 건조작업이 우려된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어린이집 모니터링단 운영

○…제주시가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6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키로 하면서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개선이 이뤄질 지 관심.

모니터링단은 건강·급식·위생·안전 4개 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보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모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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