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이 중증 이상반응을 보여 도 방역당국에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 방역당국에 백신 이상반응 의심사례 3건이 신고됐다.
도 방역당국은 이중 1건은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 증상으로 확인했으며, 나머지 2명은 중증 의심사례로 판단했다.
이들은 각각 70대·80대 어르신으로, 화이자 백신 2차접종을 마친 후 이상반응을 보여 서귀포의료원과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로써 제주지역 중증 의심사례는 현재까지 총 3건으로 기록됐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만7716명이며 2차 완료자는 1만 95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