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ICC제주 강창성 도예전 '제주, 탐내다'

갤러리 ICC제주 강창성 도예전 '제주, 탐내다'
전통 장작 가마 이용 자연유 찻사발 등 전시
  • 입력 : 2021. 05.23(일) 11:3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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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성 도예전 '제주, 탐내다' 출품작.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자리 잡은 갤러리 ICC제주에서 경북 문경에서 활동하는 강창성 도예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문경 출신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학과에서 도예를 전공한 강창성 작가는 현재 고향에서 성주요(聖主窯)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대만 등에서 전시를 가져 왔다.

이번 제주 개인전에는 '제주, 탐내다(茶)'란 주제 아래 차 도구를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전통 장작 가마를 고집하며 유약을 바르지 않고 오랜 기간 소성한 자연유 도자기 작품들이다. 장작 가마 내부에서 얻어지는 소나무 재와 숯, 불의 흐름과 그을림이 도자기 표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그는 이 전시를 위해 제주 4·3의 역사와 아픔에 공감하며 43일간 온 힘을 불어넣은 도자기도 빚었다고 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장 연락처 73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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