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 발전기금 기탁

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 발전기금 기탁
  • 입력 : 2021. 06.10(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진숙) 임원들은 지난 8일 학교를 방문해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장학금 15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총동창회장과 각 회 동창회장들은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권정하씨 금융사기 피해 막아

NH농협은행 제주한라대학교지점에 근무하는 권정하(사진) 과장보는 지난 8일 전기통신금융사기로 4700만원을 피해당할 뻔한 고객 A씨의 예금을 지켜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영업점을 방문한 A씨는 누군가와 전화와 문자를 하며 부동산 계약금이라며 현금 4700만원의 인출을 요청했다. 부동산 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권 과장보는 A씨에게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보여주며 최근 발생하는 신종대출사기 수법을 안내하며 재차 A씨에게 물었고, 그제서야 A씨는 기존대출을 상환해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는 신종대출사기 관련 문자와 SNS를 보여줬다. 이를 확인한 권 과장보는 즉시 현금인출을 중단하고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제주 적십자사 희망 장학금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일 남주중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모범학생에게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주중학교 모범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다.

서귀포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지난 8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오홍식 회장과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초마기 김치 3800㎏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초마기 김치 나눔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통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