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가유공자 이동보조기기 기금 전달

농협, 국가유공자 이동보조기기 기금 전달
  • 입력 : 2021. 06.22(화)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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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에 고령 국가유공자의 이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지원기금 400만원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가 전개하는 '2021 안녕캠페인'으로 재능기부받은 청소년 나라사랑 감사엽서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도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휠체어, 성인용 보행기 등 이동보조기기 구입에 사용된다.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원 대상자 확정 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시체육회 올해 제3차 이사회


제주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인설립 결과 등 2건의 보고사항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 5건의 심의사항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법인설립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11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자 강중훈 시인


서귀포문인협회(회장 안정업)가 수여하는 제11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자로 강중훈(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서귀포문학상은 지난해부터 서귀포문인협회의 기관지 '서귀포문학'에 실린 회원 작품 중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우수작을 골라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상반기 '서귀포문학'에 발표된 시·시조 76편, 동화 2편, 수필 9편 중에서 2편을 본심에 올렸고 강중훈 시인의 시 '퍼즐 맞추기-우체통'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시상은 9월 4일 서귀포문학제 행사에서 이뤄진다.



김정심 바살기 아라동 위원장 성금 기탁


김정심 바르게살기운동 아라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정심 위원장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전개


제주중앙신협(이사장 김태용)은 지난 17~18일 제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제주중앙신협,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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