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중언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수상

좌중언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수상
  • 입력 : 2021. 06.23(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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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중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기관, 단체, 기업 등 각종분야에서 봉사와 선행 등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공적이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다.

그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정농협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1일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차를 두고 실시한 이날 헌혈에는 50여명이 동참했다.

한라신협 어부바 멘토링 2기 수업

한라신협은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용담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부바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엔 친구들 그리고 친구들의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라신협 김명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모슬포·최남단여성로터리클럽 쌀 기부

모슬포로터리클럽(회장 이승훈)과 최남단여성로터리클럽(회장 송인복)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정읍에 쌀 159포(10㎏)를 기부했다.

이승훈·송인복 회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담2동 ‘돈해야’ 사랑나눔 행복밥상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자, 동장 이승환)는 지난 21일 용담2동 소재 음식점인 돈해야(대표 신대식)의 후원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사랑나눔 행복밥상' 무료도시락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18가구에 직접 무료 도시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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