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한인 경제인들과 협력

국제전기차엑스포, 한인 경제인들과 협력
월드옥타 온라인플랫폼사업단과 30일 MOU
  • 입력 : 2021. 07.02(금) 00:00
  •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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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지속가능 발전과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의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IEVE와 월드옥타 온라인 플랫폼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있는 월드옥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월드옥타 회원들의 수출 증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경종 단장은 "월드옥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견 중소기업들의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수출증대를 견인하겠다"며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주요 외국기업들의 참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회장은 "GEAN 회원국을 올해는 50여 개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세계 주요도시에서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하는 등 GEAN이 명실공히 세계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이 국제전기차엑스포와 GEAN,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81년 출범한 월드옥타는 40년간 성장을 거듭하면서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1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5대 서귀포소방서장 김지형 취임


서귀포소방서는 1일 소회의실에서 본서 직원 및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1일 부임한 김지형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방호구조과장, 119종합상황실장, 제22대 서귀포소방서장, 제18대 제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지형 서장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현장중심의 대응역량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국민의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재난대응 체계를 견고히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례초 전교어린이회, 알뜰나눔장터 행사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지난달 30일 전교어린이회에서 주관하는 알뜰나눔장터를 실시했다.

학교측은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쓰레기 자체를 줄이는 것이 환경 보호에 중요한 것임을 느끼고 어린이회 회의를 통해 알뜰나눔장터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알뜰나눔장터의 부제목을 '물건들의 새로운 삶'으로 정해 행사의 취지를 알리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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