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근무' 용담동 삼성식당 동선 공개.. 이달에만 네번째

'확진자 근무' 용담동 삼성식당 동선 공개.. 이달에만 네번째
확진자 노출시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방문자 진단검사 당부
  • 입력 : 2021. 07.09(금) 18:4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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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식당의 동선이 공개됐다. 이달 들어서만 네번째 동선 공개다.

 제주자치도는 9일 역학조사 중 확진자가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삼성식당 종사자인 사실을 확인,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식당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확진자는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해당 식당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출시간은 4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다.

 제주자치도는 해당 시간에 식당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달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귀포시 명동로 소재(서귀포시 명동로 13-3, 서귀동) 해바라기 가요주점(확진자 노출일시: 7월 1일(목)~7월 5일(월) 오후 8시~오전 5시) ▷제주시 연동 소재(제주시 연동10길 3, 연동) 요술쟁이 헤어샵(확진자 노출일시: 7월 1일(목) ~ 7월 3일(토) 19:00 ~ 20:00) ▷제주시 연동 소재(제주시 연동7길 41, 연동) 워터파크 유흥주점(확진자 노출일시: 6월 30일(수)~7월 5일(월) 오후 7시~오전 9시)에 대해 동선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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