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KT 제주단에 감사패

제주농협 KT 제주단에 감사패
  • 입력 : 2021. 08.03(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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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2일 도내 인터넷 사각지역에 농가 인터넷망 보급과 스마트팜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한 (주)케이티 제주단(단장 김용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케이티 제주단은 2020년 8월부터 제주지역 18개 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농촌지역의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주 설치비 부담 없이 인터넷망을 제공, 농가에 인터넷망 보급과 스마트팜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내 인터넷 사각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망 보급에 적극 협조해 준 케이티 제주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김용남 (주)케이티 단장은 "농촌지역 ICT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제주 스마트농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예재단 교부정산 예술인 실무교육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아트 내비'(ART NAVI)란 이름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제를 달리해 '교부정산 예술인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8월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예술현장에서 필요한 저작권·계약서 작성실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세무기초, 작품과 홍보물 제작 때 고려할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유통(문학 분야) 교육이 이뤄진다. 문예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 아트내비 게시판(http://bit.ly/ARTNAVI)을 이용하거나 전화(800-9136)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지킴이본부 ‘환경지킴이지도사’ 과정

사단법인 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이사장 김경애)는 지난달 26~31일 제1기 '환경지킴이지도사양성'과정 교육을 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환경지킴이본부(본부장 주세정) 주최로 주세정 본부장이 진행해 도내 수강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일도초 여름방학 연극·창의교실 운영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는 지난 26~30일까지 여름방학 중 연극교실과 창의교실을 운영했다. 연극교실은 4~6학년 연극동아리 학생 16명이 참여해 '신체 소리극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의교실은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15명이 참여해 '우주와 나'라는 주제로 우주에 대해 알아보기, 물로켓 만들고 쏘아보기 등으로 운영됐다.

하귀농협 조합원에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29일 농협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지방경찰청 고은호 현장강사를 초청해 원로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 개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지난달 28일 센터 교육실에서 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사무국 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지역언론학회 제주서 학술 세미나

한국지역언론학회(회장 최낙진 제주대 교수)가 3~4일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등에서 여름철 정기 학술 세미나를 연다.

이달 3일 오후 1시 사회과학대학 2218 강의실에서는 '통신혁명이 가져온 미디어산업 변화와 지역언론' 주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같은 시각 사회과학대학 2217 강의실에선 '언론보도에 나타난 아동과 청소년 인권'을 주제 세미나를 갖는다.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는 '지역성 관점에서 본 지역방송의 역할과 미래' 주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4일 오전 9시부터는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호텔 더 엠에서 '학문 후속세대와 언론학' 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 7개 지역언론학회 소속 대학원생들의 학술논문 발표가 이뤄지는 자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주언론학회(회장 최낙진)의 '제주 제2공항과 저널리즘 현상' 주제 세미나도 이어진다. 3일 오후 1시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주 제2공항 언론보도 생산자 연구: 취재기자의 보도 인식을 중심으로'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됐다.

서귀포체육회 우수꿈나무 선수 87명 지원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며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우수 꿈나무선수 87명에게 7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및 관내 일선학교 등에서 우수선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지원금은 매월 25일 등급별로 차등 지원되며, 지난달 25일 첫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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