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건설근로자·임직원에 삼계탕

부영그룹 건설근로자·임직원에 삼계탕
  • 입력 : 2021. 08.11(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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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말복(8월 10일)을 맞아 건설근로자와 임직원에게 약 9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16년째 임직원과 근로자들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현장근로자·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과 용역 직원 등이다.

부영그룹은 "복날에 삼계탕을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것"이라며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 생수(냉온수기),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그늘막·차양막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강동화 희망기금 후원금 전달

제주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의 기부로 조성된 '강동화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 기금은 지난 6월 강 대표의 1억원 기부로 조성됐으며 도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제주시와 유관기관에서 발굴한 주거·생계·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18가정 등에 4600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제주우체국 오는 15일 개국 119주년

제주우체국이 제주도민을 위해 우정서비스를 시작한지 올해로 119주년을 맞이한다.

제주우체국(국장 권미경·사진)은 1902년 8월 15일 제주우체사로 개국해 1997년 제주우체국으로 개칭, 제주시 소재 21개 우체국과 9개 우편취급국까지 31개 우체국을 관장하고 있다.

지난 119년간 도민편의 증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왔으며, 서부 한경면에서 동부 구좌읍을 거쳐 우도·추자도 등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까지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 및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며 과학기술(IT등) 도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제주ICT기업협회 인재육성 협약

제주ICT기업협회(회장 오태헌)와 제주대학교 4단계 BK21 관광서비스개발과 지역 경제 주체간 갈등 해결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단장 김민철)은 최근 산학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연구과제 발굴과 인재육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연합도지부 청소년탈선예방 캠페인

(사)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7~9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원들은 음식점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마스크 미착용 관광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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