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관광공사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해경청·관광공사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제로를 외쳐봐, 세상에 E-RUN 트립’
  • 입력 : 2021. 08.12(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제주관광공사는 11일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광객들의 인식 개선 및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제로를 외쳐봐, 세상에 E-RUN트립' 행사를 전개했다.

'제로를 외쳐봐, 세상에 E-RUN트립'은 탄소 없는 여행 컨셉으로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까지 생각하는 제주관광프로그램이다.

E-RUN은 Eco-RUN의 약자로 제주의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뜻한다. 제주여행의 첫 관문인 제주공항부터 지정된 코스(용담-도두-이호)를 도보로 완주하고 해양정화체험(플로빙), 일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배출 안하기 등 환경캠페인 미션을 수행한다.

플로빙은 ‘줍다’란 뜻의 플로카업(plocka up)과 프리다이빙(freediving)을 조합한 신조어다. 즉, 자유롭게 바다에 다이빙을 하며 바다 내부·외부의 쓰레기들을 줍는 것이다. 아울러 해양정화활동에는 도내 해양환경보호단체 '플로빙코리아'도 함께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 현판식
2018년 제주 지역 운영단체로 선정


제주여민회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고용평등상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용평등상담실은 전국에 21개소가 설치됐는데 제주에서는 제주여민회가 2018년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고용평등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모집채용상의 성차별과 노동 현장에서 겪는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고용상의 불이익, 부당한 계약해지 등 비정규직 차별, 부당해고, 체불임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 대응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제주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은 지난 4년간 총 24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는 756-7261, 010-4647-7261.

서귀포YWCA ‘건강한 집밥 사진콘테스트’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가 서귀포시보건소(소장 정인보)와 함께 '달리는건강쿠킹버스 활용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집밥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총 31명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는 '얼갈이 보리비빔밥', '든든한 여름나기', '건강한 노년의 밥상', '뱃살타파 단백질 뿜뿜이 한치 검은콩 비지전', '그리운 엄마의 손맛과 함께한 가정식' 등 5명이 최우수인 제라진상에 선정됐다.

자세한 결과는 쿠킹버스 홈페이지(www.쿠킹버스.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입동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점검

제주시 건입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탑동공원과 산지천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피서지·관광지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동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개강

서귀포시 송산동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현)는 지난 9일 하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라인댄스를 개강했다.

라인댄스는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천지동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는 지난 10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정으로 구성됐고 천지동민 24명이 참여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08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