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방역수칙 위반 무관용.엄정 대응 주문

[뉴스-in] 방역수칙 위반 무관용.엄정 대응 주문
  • 입력 : 2021. 08.20(금)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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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권한대행, 선제적 방역 강조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19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 주문.

구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제주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따라가는 방역이 아닌 선제적인 방역"이라며 이같이 강조.

이어 "각 실·국에서 방역 사각지대와 감염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장소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선제적으로 방역을 나서야 하는 곳을 분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소통의 장' 자유게시판 복원을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이 지난해 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묻고 답하기 게시판'인 자유게시판의 복원를 거듭 촉구.

이들은 19일 "정책 담당자의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사라진 것은 이 교육감과 도교육청이 도민과 담을 쌓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게시판 폐지 이유 등을 공개 질의.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민원-제주교육신문고, 제주교육생각함'을 운영 중"이라며 해당 코너가 '자유게시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 오은지기자



평년보다 40~50% 감소 예상


○…제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급감.

도관광협회 집계를 보면 17일과 18일 내국인 관광객은 각각 2만8135명, 2만7032명으로 8월 들어 처음 2만명대로 떨어지며 작년 같은날보다 각각 33.5%, 30.2% 감소.

업계 관계자는 "피서철 성수기가 광복절 연휴까지 마무리되고 나서 여유롭게 제주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이 찾을 시기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40~50%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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